'적토마' 김혜선, 명문대 출신 독일남편 공개.."납치했냐" 폭소 ('동상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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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김혜선이 명문대 출신 독일 남편을 공개, 이전과 확 달라진 남편 스테판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김혜선은 "핸드볼 선수 10년한 남편, 한국음식 너무 좋아한다"며 웃음 지었다.
하지만 김혜선은 그런 스테판에게 애교펀치만 주더니 바로 쉴틈없이 집안일을 다시했다.
한 번도 화낸 적 없는지 묻자 김혜선은 "나를 바라보고 온 남편"이라며 "폭력쓰지 않아, 낲면이 독일갈까봐"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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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김혜선이 명문대 출신 독일 남편을 공개, 이전과 확 달라진 남편 스테판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김혜선은 “6년차 신혼부부”라며 남편과 함께 등장했다. 현재 김혜선은 ‘골때녀’에 점핑피트니스 운영 중 이라며 N잡러 삶을 살고 있었다. 앞서 그는 '월 2천만원 CEO’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 남편 스테판에 대해 소개, 남편은 노벨상 수상자 8인을 배출한 명문 베를린 공대에서 도시생태학 전공했다고 했다. 석사를 취득한 엘리트 출신이었다. 스테판은 과거에 대해 “독일 교통부에서 첫 직장, 대기업 B사에서 환경보호와 공공장소 생태 건축에 관한 일에서 근무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다 포기하고 한국행을 택한 것. 김혜선은 “제가 뭐라고..”라고 하자, 모두 “혹시 납치하고 온 거냐”고 해 폭소하게 했다.
특히 과거 샤프했던 모습도 깜짝 공개, 전형적인 엘리트 독일남자 비주얼이었다. 꾸준하게 살크업(?)이 된 스테판.모두 “갑자기 뭘 먹은 거야 , 독일 음식먹다가 한식 접하면서 살쪘나”며 깜짝 놀랐다. 김혜선은 “핸드볼 선수 10년한 남편, 한국음식 너무 좋아한다”며 웃음 지었다. 심지어 남편은 결혼 후 15키로 쪘다고 했다.
두 사람 일상이 그려졌다. 6년차 국제부부인 두 사람은 신혼다운 모습을 보였다.일어나자마자 모닝뽀뽀로 기상한 두 사람.남편 스테판은 애교섞인 말로 “너무 피곤해요”라며 아기처럼 말했다. 김혜선도 애교에 무장해제 되기도.모두 “태생적으로 귀여운 것 같다”며 놀랐다.
이어 스테판은 청소부터 빨래까지 도맡아했다. 스테판은 “아내가 집에 왔을 때 해야할 일 없도록 모두 집안일을 하고 있다”며시작하더니, 이내 대충대충하기도 했다. 김혜선 몰래 간식을 챙겨먹기도. 이에 모두 “독일판 문재완”이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하지만 김혜선은 그런 스테판에게 애교펀치만 주더니 바로 쉴틈없이 집안일을 다시했다. 한 번도 화낸 적 없는지 묻자 김혜선은 “나를 바라보고 온 남편”이라며 “폭력쓰지 않아, 낲면이 독일갈까봐”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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