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헌재소장 이종석 유력…윤대통령 모레 지명할 듯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후임으로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지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이 재판관이 헌재소장 후보자로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며 모레(18일) 관련 발표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공석인 대법원장 인선과 관련해서는 여러 후보군을 검토 중이라며, 헌재소장 후보자 지명보다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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