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톱★의 고충 "3일간 계란만 먹어, 다이어트는 네버엔딩" [종합]

정유나 2023. 10. 1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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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16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는 '엄정화도 처음 겪은 역대급 돌아이 김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엄정화는 쇼파에 침대까지 갖춘 김숙의 텐트에 "너무 좋다. 너무 예쁘고 아늑하다"면서 감탄했다.

엄정화는 "다이어트는 끝나지 않는다"면서도 김숙의 요리를 맛있게 먹었고, 결국 "입이 여기서 터졌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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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16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는 '엄정화도 처음 겪은 역대급 돌아이 김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숙은 엄정화를 초대해 같이 캠핑을 즐겼다. 캠핑을 잘 이해 못하는 사람이라는 엄정화는 "왜 여기까지 나와서 이렇게 고생을 하나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이에 캠핑 전도사인 김숙은 "이렇게 캠핑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계속 초대캠을 해보려고 한다"고 오기를 드러냈다.

엄정화는 쇼파에 침대까지 갖춘 김숙의 텐트에 "너무 좋다. 너무 예쁘고 아늑하다"면서 감탄했다.

김숙은 음식 솜씨를 발휘해 엄정화에게 다양한 캠핑 요리를 선보였다. 비오는 날에 어울리는 어묵탕이 첫 메뉴였고, 엄정화는 "다이어트 하느라 3일간 계란만 먹었다. 너무 맛있을 것 같다"면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김숙은 훈제 오리고기, 골뱅이 국수, 삼겹살 구이를 맛있게 요리해 군침을 자극했다. 엄정화는 "다이어트는 끝나지 않는다"면서도 김숙의 요리를 맛있게 먹었고, 결국 "입이 여기서 터졌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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