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이랑 절친이었다고?…'환승연애2' 성해은, 김예원까지 깜짝 인증샷 "언니 보러왔어요" [MD픽]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티빙 '환승연애2' 출신 성해은(29)이 배우 김예원(본명 김유빈·35), 문가영(27)과의 친분을 깜짝 공개했다.
성해은은 최근 "언니 보러 왔어요. 파이팅"이라면서 하트와 함께 적고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 관람 인증 사진을 대중에 공유했다. 무대를 배경으로
티켓을 들고 찍은 사진이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에는 김예원이 제이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예원을 응원하러 뮤지컬 관람을 가며 훈훈한 우정을 보여준 것이다.
이어 성해은은 김예원과 함께한 사진도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뿐 아니라 문가영도 함께한 모습이라 시선을 잡아끈다.
세 사람 모두 우월한 미모를 빛내며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면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성해은은 "가영이랑 예원 언니 뮤지컬 응원"이라고 적으며 김예원, 문가영과의 돈독한 우애를 드러냈다. 김예원과 찍은 셀카 사진에는 "긴 여운 남는 '이토록 보통의'"라며 "멋진 배우 예원 언니"라고 치켜세운 성해은이다.
성해은은 '환승연애2'에서 솔직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 받았다. 김예원은 '환승연애2'의 고정 패널이었다. 다만, 문가영과 성해은은 어떤 계기로 친해졌는지 알려진 바 없다.
김예원은 성해은과의 인연으로 성해은의 유튜브채널 '해피해은'에 게스트로 출연해 성해은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적도 있다.
김예원은 성해은과 직접 만났던 날을 떠올리며 "그날 되게 뭔가 제가 생각했던 해은 씨의 어떤 성향들이 그대로였다. 가까이 붙어 있는 동생 같은 느낌이었다"며 "쓰담쓰담해줘야 할 것 같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성해은도 당시를 회상하며 "언니가 너무 따뜻했다. 그날 그때 술자리에서 너무 따뜻했다"며 "첫 만남때부터 인상 깊었다고 언니가 먼저 말씀해주셨다"고 고마워했다.
김예원은 패널로서 성해은의 '환승연애2' 첫 등장 순간을 떠올리며 "사람 자체에 대해서 너무 예쁘고 맑은 사람이라는 게 첫 등장에서부터 느껴졌다"고 했다. 김예원은 "저는 아무래도 사람을 항상 관찰하고 그걸 표현하는 직업이다 보니까 첫 인상에서도 느껴지는 부분이 컸다"며 성해은을 향한 따스한 마음씨를 내비쳤다.
특히 김예원은 '환승연애2' 속 성해은의 소위 '거울 장면'을 언급하며 "너무 애처롭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그랬다. 막 안아주고 싶었다. 빨리 안아줘야 될 것 같더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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