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스테판과 소개팅 1시간 지각→ '수고했다'고 안아줘… 결혼 확신" (동상이몽2)

차혜린 2023. 10. 16. 2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혜선♥스테판 부부가 첫 만남을 회상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국제 부부 5년 차 개그우먼 김혜선♥스테판 부부가 NEW 운명 부부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스테판은 "(김혜선이)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았다. 빨리 오려고 뛰어온 것 같았다. 그런 혜선을 안아주고 싶었다. 너무 호감이 가서 바라보다 안아줬다. 와줘서 다행이고 기쁘다고 말했다. 진짜 바로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혜선♥스테판 부부가 첫 만남을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국제 부부 5년 차 개그우먼 김혜선♥스테판 부부가 NEW 운명 부부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011년 개그계 슈퍼 루키로 등장한 김혜선은 저세상 힘캐로 개그계 무대를 누비다 돌연 독일 유학을 떠났었다. 그렇게 독일 유학 중 스테판을 만났고 결혼을 발표했다. 김혜선의 남편 스테판은 독일 명문대학 공대, 도시 생태학을 전공한 뇌섹남. 스테판은 "첫 직장은 독일 교통부에서 일했다. 대기업 B사에서도 일했다. 환경 및 자연보호, 공공장소이 생태 건축에 관한 일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두 사람은 첫 만남을 회상했다. 스테판은 "혜선이 예전에 독일 유학할 때 친구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게 됐다. 근데 혜선이 1시간 늦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혜선은 "당시 설상가상으로 휴대폰이 꺼졌고 길은 잘 모르고, 주변에 물어물어 갔더니 한 시간 늦은 거였다. 독일 사람이 시간이 철저 하다는 걸 알고 있어서 없겠거니 하고 갔는데, 기다리고 있더라. 만나자마자 수고했다고 안아주고, 따뜻했던 첫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스테판은 "(김혜선이)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았다. 빨리 오려고 뛰어온 것 같았다. 그런 혜선을 안아주고 싶었다. 너무 호감이 가서 바라보다 안아줬다. 와줘서 다행이고 기쁘다고 말했다. 진짜 바로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김혜선 역시 "이렇게 따뜻하면서 여유 있는 사람은 처음 만났던 것 같다. 수 맣은 연애를 해봤지만 결혼해야 겠다는 확신이 든 건 처음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