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사위” 알베르토, 장모님 사로잡은 말 한 마디는?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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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가 장모님을 사로잡은 말 한 마디를 밝혔다.
김숙은 "알베르토가 장모님이 어려운데 딱 한마디로 구워삶았다고 한다"고 질문했고, 알베르토는 "한국에 17년 전에 왔다. 오자마자 와이프 만나고 춘천으로 갔다. 와이프가 네 자매다. 갑자기 장인어른이 딸 넷 중에서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무의식적으로 어머님이 제일 예쁘시다고 했다"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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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가 장모님을 사로잡은 말 한 마디를 밝혔다.
10월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MC 알베르토가 출연했다.
김숙은 “스테판, 김혜선 국제부부가 온다고 해서 한국 패치 가장 잘된 친구를 데리고 왔다”며 춘천 사위 알베르토를 소개했다. 알베르토는 “한국살이 17년차 이탈리아에서 온 알베르토”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서장훈은 알베르토가 한국 사람보다 한국에 대해 잘 안다고 말했고, 이현이는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방송을 하려면 알베르토 줄을 서야 한다고 하더라”고 농담했다.
김숙은 “알베르토가 장모님이 어려운데 딱 한마디로 구워삶았다고 한다”고 질문했고, 알베르토는 “한국에 17년 전에 왔다. 오자마자 와이프 만나고 춘천으로 갔다. 와이프가 네 자매다. 갑자기 장인어른이 딸 넷 중에서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무의식적으로 어머님이 제일 예쁘시다고 했다”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이건 교과서”라며 감탄했고, 김숙은 “장인도 좋아하고 장모도 좋아하고 딸들도 비교 안 돼 좋고”라고 현명한 답을 극찬했다. 알베르토는 “그때부터 잘 풀렸다. 장모님이 항상 제 편이었다”고 말했다.
김숙이 “실제로 누가 제일 예뻤냐”고 묻자 알베르토는 “와이프 제일 사랑하고. 다 예쁜데 막내 처제가 예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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