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알베르토 “17년 전 한국行... 장모님 첫만남서 마음 사로잡았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0. 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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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알베르토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알베르토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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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 알베르토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알베르토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 13년 차 알베르토는 “제가 17년 전 처음 왔는데 오자마자 아내 고향인 춘천으로 향했다. 아내 부모님이 닭갈비를 대접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아내가 네 자매다. 식사 중 장인어른이 ‘딸 넷인데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으셨다. 저는 무의식적으로 ‘어머님이 제일 예쁘시죠’라고 했다”고 밝혀 듣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때부터 바로 잘 풀렸다. 교제 중에 말씀드릴 때도 장모님이 항상 내 편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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