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16일 회의서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논의(상보)

김민수 기자 2023. 10. 16.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 작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6일(현지시간) 회의에서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을 논의한다.

유엔 안보리는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17일 오전 7시)부터 '팔레스타인 문제를 포함한 중동 정세'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와 브라질이 각각 제안한 결의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응해 이스라엘 군 장갑차가 가자 지구 국경으로 이동을 하고 있다. 2023.10.16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 작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6일(현지시간) 회의에서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을 논의한다.

유엔 안보리는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17일 오전 7시)부터 '팔레스타인 문제를 포함한 중동 정세'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와 브라질이 각각 제안한 결의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하마스를 언급하지 않으면서 휴전과 인도적 지원 제공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브라질이 제안한 결의안에는 하마스의 기습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