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장애인 예술가 작품 전시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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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 90점을 모은 전시회를 연다.
강남구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스틸리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나팔과 함께 다음달 9일까지 강남구청과 구민회관에서 장애인 예술가 30명의 작품 90점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품성은 우수하지만 판로 개척이 어려운 장애인 예술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의 작품을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이 있는 액자로 제작하고 전시·판매해 수익을 작가에게 환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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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 90점을 모은 전시회를 연다.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강남구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스틸리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나팔과 함께 다음달 9일까지 강남구청과 구민회관에서 장애인 예술가 30명의 작품 90점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품성은 우수하지만 판로 개척이 어려운 장애인 예술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의 작품을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이 있는 액자로 제작하고 전시·판매해 수익을 작가에게 환원한다. 이 전시는 2021년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한장애인고용안정협회, ㈜나팔이 진행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는 강남구가 추진한 제1회 ‘미래를 그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남과 함께’ 공모를 통해 민관 협력으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 강남구는 예산·전시 장소·홍보 등을 지원한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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