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혜선‧독일인 남편, 6년째 신혼

이기은 기자 2023. 10. 1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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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개그우먼 김혜선 독일인 남편, 장난꾸러기 그 자체였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우먼 김혜선, 독일인 남편 스테판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오로지 김혜선을 보고 한국으로 온 남편은 독일 명문대 석사 출신의, 일명 '뇌섹남'이었다.

남편은 김혜선 옷이 땀이 많이 난다며, 아내 옷만 따로 빠는 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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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 개그우먼 김혜선 독일인 남편, 장난꾸러기 그 자체였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우먼 김혜선, 독일인 남편 스테판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2016년 독일에서 처음 소개팅으로 만나 반했고 사랑에 빠졌다. 오로지 김혜선을 보고 한국으로 온 남편은 독일 명문대 석사 출신의, 일명 ‘뇌섹남’이었다.

게다가 집안일도 모두 남편이 도맡는다고. 아내 김혜선이 무척 스케줄이 많고 바쁜 탓이었다.

엘리트 독일인의 살림 솜씨는 특별했다. 색깔별로 빨래까지 꼼꼼히 구분하는 듯했지만, 김혜선 옷만 따로 세탁하는 식이었다.

남편은 김혜선 옷이 땀이 많이 난다며, 아내 옷만 따로 빠는 식이었다. 남편은 “혜선 운동복 너무 많다. 매일 빨래해야 한다. 힘들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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