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집에서 사이다 터트리기? ♥이상화 등짝 스매싱 부르네! ('동네친구 강나미')

[OSEN=김예솔 기자] 강남이 아내 이상화를 분노케 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상화 앞에서 멘토스 사이다를 폭발 시켜봤습니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내가 디저트를 만들어주겠다"라며 다양한 과일을 꺼내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화는 "흘리지마라. 흘리면 안된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강남은 대답하지 않고 자신의 일에 집중했다.

이어 강남은 사이다 3병을 통째로 들고 등장했다. 이상화는 "흘리지 않게 해달라. 흘리면 내가 치우지 않나"라고 말했다. 강남은 노래까지 흥얼거리면서 화채를 준비했다. 알고보니 강남은 멘토스 화채라고 폭발하는 화채를 준비한 것. 

이를 본 이상화는 "혹시 이걸 터트리는 거냐"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화는 "흘리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설마 여기에 멘토스를 넣냐. 폭발 시키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상화는 눈치채고 "이걸 왜 집에서 하나. 난 모르겠다. 걸레를 준비해야겠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강남은 사이다 병에 멘토스를 넣기 시작했고 사이다는 넘쳐 흐르기 시작했다. 강남은 "안 넘친다. 딱 좋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이걸 왜 하는 거냐"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결국 "엄마"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강남은 상상보다 적은 폭발량에 실망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강남은 결국 사이다를 한 병 더 가져왔고 바로 멘토스를 넣었다. 사이다가 폭발하기 시작하자 이상화는 들고 바로 싱크대로 달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화는 "강남 때문에 우리집 벌레가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결국 강남은 넘친 사이다를 넣은 화채를 완성했다. 이상화는 "이걸 닦아야 한다"라고 말했지만 강남은 태연하게 과일화채를 먹기 시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화는 "나는 안 먹겠다"라며 함께 화채를 먹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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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