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이·통장, 경북도·구미·의성 비판

이지은 2023. 10. 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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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시 이·통장연합회는 오늘(16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수원 이전과 신공항 등 현안과 관련해 구미시와 의성군, 경북도를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대구 먹는 물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구미산단에 있는 만큼 구미시가 구미산단 무방류 시스템 도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신공항 화물터미널 문제와 관련해서는 당초 합의에 따라 군위에 배치해야 한다며, 의성군수의 비합리적인 주장과 경북도지사의 방관으로 사업을 그르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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