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면적·피해액 경북이 전국 최다
우동윤 2023. 10. 16. 22:12
[KBS 대구]최근 5년간 경북의 산불 피해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산림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경북의 산불 피해면적은 2만 692ha로 전국에서 가장 넓었습니다.
피해 금액도 1조 천6백여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산불 피해 면적은 3만 7천6백 ha로 여의도 면적의 130배에 달했고 피해 금액은 2조 천4백억 원이었습니다.
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하마스 고위 당국자 “이스라엘, 지상전 시 저항이 뭔지 알게될 것”
- [단독] “곧 철거한다더니”…옥수동 430억 지역주택조합 사기단 구속
- “여성 육아휴직 더 쓰는 현실 고려해야”…성차별 첫 시정명령
- 쏟아지는 리딩방 광고…개인정보 탈탈 털어 “건당 몇백 원” 거래
- “휴전 없고 작전 계속”…명령만 남은 지상전
- “‘사주’ 마음에 안 들어 버려”…신생아 5명 돈 주고 산 40대 부부 구속
- 학폭 가해자와 같은 반…피해학생 부모 ‘반발’
- 이태원참사 집중추모 시작…“올해 안에 특별법 통과돼야”
- ‘우회전 일시 정지’ 10개월째…보행 사망자 더 늘어
- 최대 산불, 헬기 5대 잠잤다…“의심쩍은 보증서 재확인도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