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화단서 모녀 숨진 채 발견
손민주 2023. 10. 16. 22:08
[KBS 광주]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연제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아파트 거주민 80대 어머니와 5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집에서 발견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유서와 화단 쪽으로 열려있던 창문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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