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이엔지-네이버클라우드, 골프 관련 AI 서비스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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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이엔지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골프전문 AI(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및 중부권 클라우드 시장 선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네이버클라우드 초거대AI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골프전문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솔리드이엔지가 전략적 강점을 지닌 중부권 지역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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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이엔지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골프전문 AI(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및 중부권 클라우드 시장 선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네이버클라우드 초거대AI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골프전문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솔리드이엔지가 전략적 강점을 지닌 중부권 지역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솔리드이엔지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골프장 사우스스프링스CC의 AI컨시어지 개발 착수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리미엄 골프장 AI 컨시어지 서비스뿐 아니라 네이버클라우드의 골프업종 전문 하이퍼클로바X 파트너로서 AI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내년 중 다양한 골프업종 AI서비스 개발과 함께 폐쇄망 기반 프라이빗AI도 구축하는 것을 목표한다.
또한 솔리드이엔지는 중부권 지역 클라우드 시장 선도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본격적으로 전략과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대전·충청지역 클라우드 MSP(관리형서비스제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중부권으로 클라우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상무는 "솔리드이엔지가 이룬 대전·충청 지역에서의 클라우드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중부권 클라우드 시장확대를 지원하겠다"며 "골프업종 및 다양한 AI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업을 통해 중부권내 기업용 AI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솔리드이엔지 사장은 "솔리드이엔지는 국내 일류 AI업체로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중부권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골프업종 AI서비스 뿐 아니라 기업용 프라이빗AI 서비스 개발·구축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최고의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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