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범이 반입한 고려불상 소유권 26일 최종 판단
조정아 2023. 10. 16. 22:05
[KBS 대전]서산 부석사가, 절도범에 의해 국내로 들어온 고려시대 불상을 돌려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26일 나옵니다.
앞서 대전고법은 지난 2월, 일본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불상을 가져갔다고 보는 게 옳다는 취지로 부석사의 손을 들어준 1심 판결을 뒤집고 일본에 돌려줘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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