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루질 풍년' 안정환, 추성훈에 "최고 잘했다..사랑이 불러"[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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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낸 안정환이 추성훈에 너스레를 떨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143회에서는 무인도로 떠난 안정환, 추성훈, 정다운이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추성훈, 정다운과 해루질에 나섰다.
안정환은 추성훈이 물속에서 괴성을 지르자 "소리 좀 지르지 마라. 물고기 도망간다"며 신경질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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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143회에서는 무인도로 떠난 안정환, 추성훈, 정다운이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추성훈, 정다운과 해루질에 나섰다. 본격적인 해루질에 나선 안정환은 물이 빠진 완벽한 타이밍에 잠수를 해 기대를 높였지만 "조개가 많은데 안 들어가진다"며 수면 위로 올라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다운은 무서운 기세로 조개를 건져 올려 안정환을 미소 짓게 했다. 안정환은 추성훈이 물속에서 괴성을 지르자 "소리 좀 지르지 마라. 물고기 도망간다"며 신경질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안정환은 자신도 못 찾은 전복을 건져낸 추성훈에 "넌 최고잘했다"며 특급칭찬을 건네기도 했다.
또한 그는 잔뜩 쌓여있는 전복, 소라, 가리비 등을 보고 "초대할 손님 있으면 초대해라. 사랑이도 불러라"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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