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강풍 피해…정비 후 정상 개장
정면구 2023. 10. 16. 21:56
[KBS 춘천]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어젯밤(15일) 초속 20미터 안팎의 강풍이 몰아쳐, 몽골 텐트와 엑스포정원 일부 시설물이 넘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현장에서 합숙하고 있는 직원들이 오늘(16일) 새벽 긴급 점검과 정비를 거쳐, 엑스포장을 정상 개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는 산림엑스포의 누적 관람객은 120만 명을 넘어, 애초 목표한 132만 명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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