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사생활 폭로 박수홍♥︎김다예 응원.."너희에겐 우리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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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박수홍 부부를 응원했다.
조혜련은 16일 자신의 SNS에 "헌수 장가가는 날 울고 웃었다. 잘살아라 내 이쁜 동생"이라며 결혼식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가족과의 갈등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수홍을 향한 조혜련의 애정 가득한 응원이었다.
조혜련 뿐만 아니라 박수홍과 가족들의 갈등에 선후배 동료들이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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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박수홍 부부를 응원했다.
조혜련은 16일 자신의 SNS에 “헌수 장가가는 날 울고 웃었다. 잘살아라 내 이쁜 동생”이라며 결혼식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손헌수 부부를 비롯해 박수홍과 김다예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조혜련은 “그리고 수홍아 다예야 힘내! 너희들에겐 우리가 있잖아. 평생 같이 가자”라고 덧붙였다. 가족과의 갈등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수홍을 향한 조혜련의 애정 가득한 응원이었다.
조혜련 뿐만 아니라 박수홍과 가족들의 갈등에 선후배 동료들이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 김원효 역시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데 수홍이 형은 평생 깨진 거울을 보고 사셨네. 앞으로 남은 인생은 형수님하고만 예쁘고 멋짓 거울만 보고 사세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박수홍의 부모님이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한 내용을 담은 기사를 캐처해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박수홍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앞서 지난 13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8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바 있다.
박수홍의 아버지 이날 아들의 사생활을 거론하는 등 “형이 뒤처리를 해주기도 했는데 우리 보고 빨대라고 한다. 세상 이런 억울한 일이 어디 있나. 이렇게 핍박 받아 가면서 돈을 모아줬는데 큰 애는 수갑을 차고 있다. 성질이 안 나겠나”라고 증언했다. /seon@osen.co.kr
[사진]조혜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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