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법 개정안…“중앙부처 끝까지 설득”
박웅 2023. 10. 16. 21:42
[KBS 전주]전라북도가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 연내 입법을 위해 13개 중앙부처와 조정 회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특례에 반영할 29개 과제 가운데 첨단 과학기술 단지 조성, 고령 친화 복합단지, 원격의료 특례 등 16개 과제는 해당 부처들로부터 긍정적 의견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민 분야 특례 등 남은 과제는 행정안전부 부처 협의안 작성 전까지 관련 부처를 계속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은 다음 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올린 뒤 12월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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