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이틀…끝나지 않은 '3위 전쟁'

배정훈 기자 2023. 10. 16.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막판 치열한 3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3위 NC가 에이스 페디를 앞세워 굳히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현재 3위 NC부터 4위 SSG, 5위 두산까지 모두 반 경기 차로 늘어서있어 정규 시즌 종료를 이틀 남겨 두고도 최종 순위가 확정되지 않았는데요.

현재까지는 에이스 페디를 앞세운 NC가 한 발 앞서가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정규시즌 막판 치열한 3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3위 NC가 에이스 페디를 앞세워 굳히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배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현재 3위 NC부터 4위 SSG, 5위 두산까지 모두 반 경기 차로 늘어서있어 정규 시즌 종료를 이틀 남겨 두고도 최종 순위가 확정되지 않았는데요.

3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세 팀이 마지막 승부에 돌입했습니다.

현재까지는 에이스 페디를 앞세운 NC가 한 발 앞서가고 있습니다.

유격수 김주원에 이어 1루수 윤형준까지 연이은 실책을 범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후속 타자를 잘 막아낸 페디는 오히려 다른 선수들을 불러 모아 조금만 더 집중하자며 사기를 북돋았고 6회 2아웃까지 탈삼진 5개를 곁들여 KIA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완벽한 투구를 펼치던 페디는 타구에 오른팔을 맞아 강판되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NC는 7회 현재 2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

4위 SSG와 5위 두산의 경기에서는 선발 엘리아스의 호투를 앞세운 SSG가 7회 현재 3대 1로 앞서고 있는데, 이대로라면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의 주인은 내일(17일) 최종전 이후에야 가려지게 됩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CG : 최재영)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