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직행 전쟁’ 두산이 먼저 탈락…SSG 3대 2 승리로 최소 4위 확보, 두산은 5위 확정 [MK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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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최소 4위 자리를 확보했다.
SSG는 10월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3대 2로 승리했다.
이날 SSG는 추신수(지명타자)-박성한(유격수)-한유섬(우익수)-에레디아(중견수)-최주환(2루수)-하재훈(좌익수)-김성현(3루수)-오태곤(1루수)-김민식(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두산 선발 투수 알칸타라를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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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최소 4위 자리를 확보했다. SSG는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두고 NC 다이노스와 시즌 최종전까지 치열한 전쟁을 펼쳐야 한다.
SSG는 10월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3대 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SG는 시즌 75승 3무 65패를 기록했다.
이날 SSG는 추신수(지명타자)-박성한(유격수)-한유섬(우익수)-에레디아(중견수)-최주환(2루수)-하재훈(좌익수)-김성현(3루수)-오태곤(1루수)-김민식(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두산 선발 투수 알칸타라를 상대했다. SSG 선발 투수는 엘리아스였다.
SSG는 3회 초 선두타자 김민식의 볼넷과 땅볼 진루로 만든 2사 2루 기회에서 한유섬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추가 득점까지 뽑았다.
SSG 선발 투수 엘리아스는 4회까지 큰 위기 없이 순항했다. 엘리아스는 5회 말 2사 뒤 박준영에게 볼넷을 내준 뒤 허경민에게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첫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2루 주자 허경민이 포수 견제에 걸려 아웃되면서 추가 실점을 막았다.
SSG는 7회 초 2사 뒤 박성한의 안타와 한유섬의 볼넷으로 2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후속타자 에레디아의 강한 3루 강습 타구가 3루수 허경민의 얼굴에 맞고 3루 파울 지역으로 튕겨져 나왔다. 그 사이 2루 주자 박성한이 홈을 밟아 3대 1로 달아났다.
엘리아스는 7회 말까지 7이닝 98구(스트라이크 60개) 4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1실점 쾌투로 두산 타선을 틀어막았다.
SSG는 8회 말 노경은, 9회 말 서진용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가동했다. 서진용이 9회 말 대타 김인태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서진용은 오태곤의 포구 실책과 고의4구로 만든 2사 1, 2루 위기를 막고 한 점 차 승리를 지켰다.
SSG는 이날 승리로 최소 4위 자리를 확정했다. 반면, 두산은 이날 패배로 시즌 최종전인 17일 문학 SSG전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5위를 확정했다.
[잠실(서울)=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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