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고교생 감금·성추행 생중계...주범 1명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교생들이 또래를 성추행하고 SNS 영상 통화 기능을 통해 생중계까지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 군 등은 지난 14일 새벽 대전 중구의 한 모텔에서 또래인 B 양을 감금한 채 집단 폭행하고, 성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SNS 영상 통화로 생중계까지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통화 참여자들의 신상을 확보한 뒤 성범죄 혐의가 확인되면 추가 입건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교생들이 또래를 성추행하고 SNS 영상 통화 기능을 통해 생중계까지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10대 남성 3명과 여성 2명을 성폭력처벌법 등 혐의로 입건하고, 이중 주범인 A 군을 구속했습니다.
A 군 등은 지난 14일 새벽 대전 중구의 한 모텔에서 또래인 B 양을 감금한 채 집단 폭행하고, 성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SNS 영상 통화로 생중계까지 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 가족은 YTN과 만난 자리에서 영상 통화에 참여한 사람들이 성범죄를 지시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통화 참여자들의 신상을 확보한 뒤 성범죄 혐의가 확인되면 추가 입건할 방침입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프로그램 제작비 빼돌린 제작사 대표..."수억대 피해"
- "집 없으면 더 빨리 늙는다…흡연·비만보다 해로워" 연구 결과
- "길에 떨어져 있는 '이것' 만지지 마세요"…서울시 당부
- 정유정 할아버지,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자 부모에게 전한 말 [Y녹취록]
- 500km 땅굴 뚫어 대비하는 하마스...지상전 최대 변수된 이유 [앵커리포트]
- 티아라 '따돌림 사건' 재점화...김병만, 가정 폭력 혐의 송치
- [출근길 YTN 날씨 11/15] 흐리고 오전까지 곳곳 산발적 비...예년보다 포근
- 명태균 씨·김영선 전 의원 구속...검찰 수사 탄력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