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약제 관리 부실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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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에서 의약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의혹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현지홍 도의원은 오늘 열린 서귀포 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약제과장이 정직 중에도 약을 주문한 정황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귀포의료원과 경찰 등에 따르면 서귀포보건소는 지난달 25일 의료원 직원 A씨를 의약품 절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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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에서 의약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의혹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현지홍 도의원은 오늘 열린 서귀포 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약제과장이 정직 중에도 약을 주문한 정황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도 재고 확인 과정에서 직원이 마약류에 해당하는 약품을 훔쳤다는 정황도 제기됐습니다.
서귀포의료원과 경찰 등에 따르면 서귀포보건소는 지난달 25일 의료원 직원 A씨를 의약품 절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에도 서귀포의료원에서 마약성분 약품이 사라진 적이 있다는 의혹이 나왔지만 의료원 측은 보고 받은 바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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