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 8백 원 인상 불만..도청 항의 방문

제주방송 권민지 2023. 10. 1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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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택시 기본요금 인상안이 확정된 가운데, 택시업계가 제주자치도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택시업계는 오늘(16) 제주도청을 방문해, 가스비가 크게 뛰어 기본 요금 8백원 인상으로는 역부족이라면서, 당초 상정됐던 1천 원 인상안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제주자치도는 지난주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중형 택시 기준 기본요금을 기존 3천3백원에서 800원 인상한 4천1백 원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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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택시 기본요금 인상안이 확정된 가운데, 택시업계가 제주자치도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택시업계는 오늘(16) 제주도청을 방문해, 가스비가 크게 뛰어 기본 요금 8백원 인상으로는 역부족이라면서, 당초 상정됐던 1천 원 인상안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제주자치도는 지난주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중형 택시 기준 기본요금을 기존 3천3백원에서 800원 인상한 4천1백 원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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