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오송에서 만나다' 10회째 맞은 오송화장품 엑스포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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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K-뷰티, 오송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내일(17) 개막합니다. 앵커>
올해 행사는 특히 첫 개최지였던 오송생명과학단지로 자리를 옮겼고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전환돼 더 짜임새있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에센스와 향수 만들기, 피부와 두피 진단 등의 뷰티체험과 미용기술경연대회 등이 함께하는 2023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내일(오늘)부터 21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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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K-뷰티, 오송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내일(17) 개막합니다.
올해 행사는 특히 첫 개최지였던 오송생명과학단지로 자리를 옮겼고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전환돼 더 짜임새있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조용광 기잡니다.
<리포트>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현장이 막바지 손님맞이로 분주합니다.
뷰티시니어대회와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리는 메인무대를 비롯해 상징탑과 가을 꽃들이 가득한 뷰티정원도 단장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입주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기업관과 마켓관이 통합된 기업전시관도 화장품 업체들이 홍보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열번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첫 개최지였던 오송생명과학단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런칭 행사를 제외한 2회부터는 줄곧 오송역에서 행사가 개최돼 왔습니다.
또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모든 행사가 오프라인 행사로 전환됐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대면하는 만큼 기업간 거래, B2B 수출계약률이 높아지고 153개 화장품업체가 참여하는 기업전시관도 한층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윤길영 화장품업체 대표
" 바이어가 끊긴 상태인데 이런 행사를 통해서 새로운 바이어도 접촉하게 되고 새로운 소비자도 접촉하게 되면서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고..."
가을을 맞아 탁트인 야외 공간에서 열리는 엑스포는 편의시설도 강화했습니다.
행사장 앞 도로를 차없는 거리로 만들어 푸드트럭과 이동편의점, 그늘쉼터 등을 설치하고 오송역과 행사장까지는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도 운영합니다.
<인터뷰>한충완 충청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좋은 화장품도 구매도 할 수 있고 가을정취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에센스와 향수 만들기, 피부와 두피 진단 등의 뷰티체험과 미용기술경연대회 등이 함께하는 2023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내일(오늘)부터 21일까지 열립니다.
CJB 조용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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