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서수진, 신생기획사와 손잡고 솔로 활동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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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논란으로 (여자) 아이들에서 탈퇴한 가수 서수진이 솔로 활동을 재개한다.
앞서 2021년 2월 서수진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서수진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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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학교 폭력 논란으로 (여자) 아이들에서 탈퇴한 가수 서수진이 솔로 활동을 재개한다.
서수진은 신생 기획사인 BRD 커뮤니케이션즈와 전속 계약을 맺고, 이달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서수진은 지난 6월 30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활동 재개 의지를 밝혔다.
앞서 2021년 2월 서수진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서수진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서수진은 소속사를 통해 억울함을 표현하기도 했지만 논란이 불거진 지 6개월 만에 팀에서 탈퇴했다. 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서수진과의 전속계약도 마무리 지었다.
서수진 측은 지난해 9월 입장문을 내고 '중학생 시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경솔한 언행으로 다른 학생들과 불화가 있었지만 결코 학교 폭력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사실은 없다. 중학교 시절의 언행으로 감정적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과 서수진을 아껴 준 팬들, 실망감을 느꼈을 여러분들에게 진중한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사과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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