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탁 경북도의원, 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 조례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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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규탁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16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경북 도내 각종 산림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의 활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산불이 대형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를 친환경 에너지화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데 기여하도록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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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박규탁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16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경북 도내 각종 산림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의 활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산불이 대형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를 친환경 에너지화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데 기여하도록 제정됐다.
조례안은 시책 수립과 시행과 관련한 도지사 책무,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 우수실천사례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 경북도의회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박규탁 도의원은 "경북도는 면적의 70% 이상이 산림지역으로 각종 개발과정에서 많은 산림부산물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림부산물은 대형산불 등 재난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 방치된 산림부산물을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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