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김용건, 박근형·백일섭과 나이트클럽 추억 회상... “‘꽃할배’서 재회”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0. 16.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이 과거 박근형, 백일섭과의 추억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 마을에서 재회한 꽃할배 이순재, 박근형, 김용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용건은 과거 백일섭 박근형과 함께 다녔던 순간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 l 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이 과거 박근형, 백일섭과의 추억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 마을에서 재회한 꽃할배 이순재, 박근형, 김용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이순재와 박근형에 “선생님들은 ‘전원일기’에 안 나오셨냐”고 물었다. 이에 이순재는 “방송국이 달랐다”고 설명했다. 그 말을 듣던 김용건은 “주인공만 하실 때니까. 근형이 형도 주인공할 때라 안 왔지?”라며 너스레 떨었다.

김용건은 과거 백일섭 박근형과 함께 다녔던 순간을 언급했다. 김용건은 “형들이 날 그렇게 챙겨줬다”며 “부수입(?)도 있었다. 형님들 만나면 (예쁜) 여인들이 있었다. 가만히 있어도 짝이 생겼다”고 밝혔다.

또 “통금도 있을 때니까 나이트클럽을 간다. 12시 다 돼서 영업이 끝나니까 통금이 끝나기 전에 또 다른 나이트클럽으로 간다. 새벽 4시까지 해서 통금해제 되면 해장국 하나 먹고 해산이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김용건은 “그런 시절이다. 그때는 내가 무슨 돈이 있냐. 형들이 다 계산했다”며 “그러다 ‘꽃할배’에서 만난 거다. 그러니 얼마나 옛날 이야기를 하겠냐”고 덧붙였다.

한편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