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HDC 회장, 학동 참사 "원인은 시공관리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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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2021년 광주 학동 재개발 현장 붕괴 참사의 가장 큰 원인은 시공 관리 잘못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오늘(16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유독 HDC현대산업개발의 하도급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에는 대부분 자신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재하청이 이뤄진다며, 피해자에게 상당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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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2021년 광주 학동 재개발 현장 붕괴 참사의 가장 큰 원인은 시공 관리 잘못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오늘(16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유독 HDC현대산업개발의 하도급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에는 대부분 자신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재하청이 이뤄진다며, 피해자에게 상당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아시안컵 축구대회 유치를 내세워 지난해 국감 출석을 피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일부러 안 나오려 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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