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부모님과 같이 살아 장가 못 가, 혼자 살면 안 돼?” (4인용식탁)

유경상 2023. 10. 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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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가 장가 못 가는 이유를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부모님과 함께 등장해 모친이 깻잎김치와 파김치 만드는 것을 도왔다.

이민우 부친은 "민우가 효자다. 어릴 때부터 혼자서 모든 걸 다 해결할 줄 알고 부모 속 썩인 적이 없다"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민우는 "같이 살아서 못 간다니까. 혼자 살면 안 돼?"라고 물었고 "안 된다고 표정이 말해준다"며 웃어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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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이민우가 장가 못 가는 이유를 말했다.

10월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26년차 신화 이민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부모님과 함께 등장해 모친이 깻잎김치와 파김치 만드는 것을 도왔다. 이민우는 “깻잎김치는 신화 멤버들이 인정한다. 전진, 앤디가 좋아했다. 앤디가 결혼하기 전에 근처에 살 때 더 달라고 해서 가져갔다”고 모친의 요리솜씨를 자랑했다.

이민우 부친은 “민우가 효자다. 어릴 때부터 혼자서 모든 걸 다 해결할 줄 알고 부모 속 썩인 적이 없다”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민우 모친은 아들이 특별히 잘해주는 것으로 “생일에 봉투에 넣어주고, 식당에서 맛있는 것을 사준다”며 생일 선물을 꼽았다.

이민우는 “해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외치려고, 해 뜨는 것 보려고 31일에 가족여행을 간다. 그건 꼭 지키려고 한다”며 매해 가족여행을 떠난다고도 밝혔다.

이민우 부모님이 아들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결혼. 이에 이민우는 “같이 살아서 못 간다니까. 혼자 살면 안 돼?”라고 물었고 “안 된다고 표정이 말해준다”며 웃어 넘겼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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