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반도체 부진 여파…충북 수출·입 모두 감소 외
[KBS 청주]반도체 업황의 부진 등으로 충북의 수출과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청주세관은 지난달 충북의 수출이 23억 7천 만 달러, 수입은 5억 6천 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수출에서는 전자전기제품, 수입은 반도체가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한편, 지난달 충북의 무역수지는 18억 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마무리…“30만 명 방문”
어제 폐막한 청주공예비엔날레 방문객이 30만 명을 넘었습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행사 기간 30만 8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입장객 투표로 선정한 국제공예공모전 인기상은 박성훈 작가의 유리공예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 국제결핵연구소 첨복단지 이전 협약
경남 창원에 있는 재단법인 국제결핵연구소가 오송첨단복합단지로 이전합니다.
충청북도와 국제결핵연구소는 2030년까지 3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하고 연구소의 오송 이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005년 한미 정부가 공동 설립한 국제결핵연구소는 결핵과 감염병 백신, 치료 진단 분야의 연구 개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베트남 빈푹성 자매결연 10주년
충청북도와 베트남 빈푹성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행사가 오늘 김영환 지사와 빈푹성 인민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분야 발굴 등에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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