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6일 뉴스리뷰
■ 전쟁 사망자 4천명 넘어…가자주민 피해 확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의 전쟁이 열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양측 사망자가 4,000명을 넘겼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로 가자지구 주민들은 물과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윤대통령 "국민소통·현장소통·당정소통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진들에게 국민과 현장, 당정 소통을 각각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는 강서구청장 보선 패배 직후 "선거 결과에서 교훈을 찾아 변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한 지 사흘 만의 추가 지시입니다.
■ 새 대법관 제청 안 한다…연쇄 공백 불가피
안철상 대법원장 권한대행이 후임 대법관들의 인선을 위한 사전 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철상·민유숙 대법관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1월 1일에 맞춰 후임 대법관이 취임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 '강남 납치·살해' 일당 4명에 사형 구형
이른바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과 공범 등 4명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강도살인을 저지른 범행의 잔악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치안 시스템 불안을 팽배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 야구, 2028 LA 올림픽 복귀 확정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총회에서 2028 LA 올림픽 정식 종목에 야구 등 5개 종목 추가를 가결했습니다. 이로써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빠진 야구는 7년 만에 올림픽 무대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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