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 박한별 "혼자 있는 공간 좋아..최근 돈 생긴 적 없어"[박한별하나][★밤TView]

[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박한별하나' 화면 캡처

배우 박한별이 '백문백답'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16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박한별의 백문백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하별은 "전갈자리이고 168cm이다. 종교는 기독교다"라며 질문에 대한 답변을 독수리타법으로 천천히 적어 내려갔다.

이어 그는 "면접부터 떨어진다는 INFJ이다"라며 자신의 MBTI 유형을 밝혔다. 또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술을 마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외의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으로 "완벽하게 애들 재우고 내가 자기 직전까지의 자유시간"이라고 답했다. 이어 "밀린 문자 확인 후 드라마를 본다. (드라마) 한 편을 다 보려고 노력하는데 다 보기도 전에 잠든다. 내가 절대 안 그러는 사람이었는데 내가 잠이 들더라"고 설명했다.

/사진='박한별하나' 화면 캡처

그는 좋아하는 공간에 대해 "혼자 있는 공간이면 다 좋은 것 같다. 혼자 있을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엄마들이라면 다 공감할 것 같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돈 생기면 가장 많이 쓰는 곳이라는 질문에는 깊은 한숨을 내쉬면서 "최근에 돈이 생겨본 적이 없다. 돈이 만약 생긴다면 먹는 거"라고 답변을 적었다.

한편 2017년 동갑내기 사업가 유인석씨와 결혼한 박한별은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제주로 이주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둘째를 출산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