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음… 높은 산지엔 얼음

백윤미 기자 2023. 10. 1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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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등 쌀쌀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3∼13도, 낮 최고 기온은 19∼24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내륙·산지와 그 밖의 높은 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영서와 충북,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 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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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등 쌀쌀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다.

16일 오후 광주 광산구 선암동 황룡친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코스모스길을 산책하고 있다. /뉴스1

아침 최저 기온은 3∼13도, 낮 최고 기온은 19∼24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내륙·산지와 그 밖의 높은 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영서와 충북,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 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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