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손성윤, 한지완에 완벽히 속았다…그림 사기 '충격'(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아한 제국' 손성윤이 한지완에게 완벽히 속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장기윤(이시강 분)을 두고 서희재(한지완 분)와 신경전을 벌이던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가 그림 사기를 당하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를 들은 장기윤이 "결국 네 목적은 우아한 제국을 갖는 거였네?"라고 하자, 재클린은 아니라며 "당신을 내 옆에 두는 게 내 목적"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아한 제국' 손성윤이 한지완에게 완벽히 속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장기윤(이시강 분)을 두고 서희재(한지완 분)와 신경전을 벌이던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가 그림 사기를 당하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날 재클린은 장기윤에게 이혼 금지 확인 계약서를 내밀었다. 장기윤이 서희재에게 자꾸만 흔들리자 불안해 했던 그는 자신만의 안전장치라며 "내 돈 전부 회사에 넣은 뒤 당신이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지도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내 모든 걸 당신한테 주는데 이 정도 약속은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장기윤이 "결국 네 목적은 우아한 제국을 갖는 거였네?"라고 하자, 재클린은 아니라며 "당신을 내 옆에 두는 게 내 목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도 내 모든 걸 거니까 당신도 우아한 제국을 걸어라"라고 덧붙였다. 장기윤이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계약서에 사인했다.
이 가운데 재클린은 모네의 숨겨진 유작으로 명예는 물론 큰돈을 벌 생각에 들떴다. 그는 서희재를 찾아가 일부러 이혼 금지 확인 계약서를 보여줬다. "나와 장기윤이 절대 이혼할 수 없다는 서류야. 그러니까 내 남편 그만 공들여. 넌 내가 죽을 때까지 장기윤 못 가져"라고 말하는 등 기싸움이 이어졌다.
서희재와의 신경전은 계속됐다. 서희재는 "너 돈 없어지면 그 사랑 뭘로 지킬래? 너 코인 투자 실패해서 거지 되기 직전이라고 소문났더라"라며 자극했다. 이 말에 분노한 재클린이 전시회 얘기를 꺼냈다. "너 모네 아니? 곧 모네의 유작 전시회가 열릴 거야. 그렇게 되면 난 너따위가 상상도 못할 돈을 거머쥐게 돼"라고 큰소리를 쳤다.
이후 서희재가 황급히 퇴근했다. 정우혁(강율 분)이 수상히 여겼고, 이내 서희재가 아트 딜러와 단둘이 만나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유발했다. 정우혁은 "도대체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 거야"라며 걱정했다.
이를 알 리 없는 재클린은 모네의 유작을 아트 딜러로부터 사들였다. 진품 증명서까지 받았고 자신의 손에 모네 유작이 들어왔다며 기뻐했지만 배후에 서희재가 있었다. 서희재는 아트 딜러를 다시 만나 돈가방을 전달했고, 부자가 될 생각에 들떴던 재클린은 같은 시각 거액을 송금했다. 그림 사기 정황을 알게 된 정우혁은 "서희재 당신 지금 뭐하는 짓이야"라면서 우려를 표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