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전투기‘ F-22 시범비행…서울 ADEX 2023 개막 D-1[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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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의 주요 전력을 살펴볼 수 있는 '서울 ADEX(아덱스) 2023'이 정식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야외 행사로 진행된 개막식 예행연습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특전사의 고공 낙하, 각종 항공기의 편대비행이 취재진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17일 개막식에서는 B-52 폭격기가 서울공항 1300~1500ft 상공을 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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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은 이번 아덱스가 역대 최대 규모인 34개국 550개 업체, 2320개의 부스가 참여했다고 밝히며 약 3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덱스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제품의 수출 마케팅 기회와 함께 관련 산업을 국민에게 홍보 및 교육·체험의 장을 제공해 왔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이번이 14번째로 올해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방위사업체와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보잉 등 여러 해외 유명 방산 업체들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미동맹을 기념해 고고도 정찰기 U-2S를 비롯해 세계 최대 수송기의 하나인 C-5M 갤럭시, 세계 최강 전투기로 평가받는 F-22 랩터 등 미군의 주요 항공전력도 대거 전시됐다. 이날 F-22랩터는 시범비행에 나서 큰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17일 개막식에서는 B-52 폭격기가 서울공항 1300~1500ft 상공을 비행할 예정이다. 미 전략자산이 공개적으로 서울 상공 비행에 나서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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