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차서원, 이상형에서 부부→아들 부모 됐다..“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전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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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 차서원이 최근 득남하며 부모가 됐다.
16일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배우 엄현경이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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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엄현경, 차서원이 최근 득남하며 부모가 됐다.
16일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배우 엄현경이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남편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역시 “차서원과 엄현경이 득남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정확한 출산 시기는 정해진 바 없으며, 두 사람은 차서원이 군 복무를 마치는 대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5월 결혼과 임신 소식이 동시에 전해졌다. 이에 엄현경의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와 차서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tvN '청일전자 미쓰리', MBC '두 번째 남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엄현경과 차서원은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달달한 기류를 뽐내기도 했다. 엄현경이 ‘두번째 남편’ 주인공으로 차서원을 추천했다고 말하자, 차서원은 “따로 밥 먹자는 연락인 줄 알았는데 캐스팅 관련된 연락이라 실망했다”면서도 엄현경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말하기도.
이와 함께 엄현경이 임신에 대해서도 간접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등장하기도 했다. 지난 5월 엄현경은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와 전화연결을 하며 “요새 비수기라서 조금 쉬고 있다. 집 밖은 좀 위험하니까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현경은 “이번 연도는 잠깐 쉬려고 한다. 안정을 취할 거다. 2월부터 이번 연도는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열 달 정도는 쉴 거다.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10개월간 쉰다는 말이 임신 기간과 겹쳐, 이를 염두해두고 한 발언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결혼과 임신 발표 5개월 만에 들려온 출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많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결혼, 출산으로 인생 2막을 맞이한 두 사람이 어떤 활동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육군으로 현역 입대했으며, 2024년 5월 전역 예정이다. 군 복무 중인 차서원은 엄현경과의 열애를 밝히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짐을 느끼고 있다. 저에게 좋은 연인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생겼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하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이로써 엄현경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엄현경은 한 산부인과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축하해주시고 걱정해주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초심 잃지 않겠다. 언제나 엄현경 배우를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많은 분들께서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엄현경 SN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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