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놀면 뭐하니?' 출연한다…유재석・하하와 7년 만에 재회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빅뱅 대성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다.

16일 MBC '놀면 뭐하니?' 측에 따르면 대성은 최근 JS엔터 편 녹화를 마쳤다.

JS엔터 편은 '놀면 뭐하니?'의 새 음악 프로젝트로 오는 21일부터 방송된다.

앞서 '놀면 뭐하니?'는 지난 14일 공개한 다음주 예고편에서 JS엔터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유재석은 "원톱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며 "감춰진 보컬을 찾으려 한다. 거물을 낚았다"고 말했다.

대성은 2016년 '무한도전' 이후 7년 만에 유재석, 하하와 재회한다.

그는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대성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거짓말' '뱅뱅뱅' '하루 하루' '에라 모르겠다' '봄여름가을겨울'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솔로로 나서 '날 봐, 귀순' '대박이야!' 등을 발표한 그는 MBN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