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감포항 가자미 축제' 지원…지역상생 ESG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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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제2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를 지원하며 ESG경영을 실천했다.

경주시 감포항 남방파제 일원에서 열린 감포항 가자미 축제는 지난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까지 펼쳐졌다.

i-net 성인가요 콘서트를 비롯해 SNS인증샷 이벤트, 가자미 무료 시식행사, 가자미 그리기 및 동시쓰기 대회, 가자미가요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축제와 연계해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마스크와 선캡, 부채 등의 선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월성본부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수산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축제가 경주 감포지역의 명물인 가자미와 아름다운 감포항을 널리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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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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