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최대 격전지, ‘다부동 전투’ 제대로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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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이하 RNTC)은 13일부터 14일까지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연계한 다부동 전적지 탐방을 했다.
16일 경북 전문대에 따르면 올해 다부동 전적지 탐방은 1일차 칠곡 6·25격전지 15km 도보답사와 다부동 전적기념관 견학 및 참배,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참석으로 진행됐다.
2일차 탐방은 대학에서 안동까지 47km를 도보답사하며 6·25전쟁 안에서도 치열한 전투로 기록되는 다부동 전투를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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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이하 RNTC)은 13일부터 14일까지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연계한 다부동 전적지 탐방을 했다.
16일 경북 전문대에 따르면 올해 다부동 전적지 탐방은 1일차 칠곡 6·25격전지 15km 도보답사와 다부동 전적기념관 견학 및 참배,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참석으로 진행됐다.
2일차 탐방은 대학에서 안동까지 47km를 도보답사하며 6·25전쟁 안에서도 치열한 전투로 기록되는 다부동 전투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사관학군단 후보생 80명을 비롯해 군사학과 학생, 대학 관계자 등 총 94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행군과 기념관 방문을 통해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체득하고 국가관을 확립했다.
6·25전쟁사를 통해 분단 조국의 현실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지원 대대장후보생(RNTC 8기)은 “이번 다부동 전적지 탐방을 통해 호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우리는 하나라는 단결된 마음으로 힘든 동기들을 도와주고 격려하면서 동기간의 애정이 커져 마음이 뿌듯했다. 열심히 배우고 익혀 올바른 인성과 강인한 체력을 갖춘 정예 부사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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