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국립대병원 처우 개선·수가 인상 추진…공공의대는 제외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정부가 의대 정원을 파격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지역 의료 강화와 의료진을 달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나섰습니다.
국립대 병원 처우 개선과 함께 필수 의료 분야 수가 도입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의료계 반발이 큰 '공공의대 설립'은 제외될 전망입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2>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 지상 작전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국제유가도 다시 출렁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 보조금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3> 일면식도 없는 또래 여성을 과외앱을 통해 처음 만나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에 대한 두 번째 재판이 열렸습니다.
피해자를 살해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정 씨는 "같이 갈 사람이 필요했고, 같이 죽어서 환생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황당한 답을 내놓았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4> 사진 속 단감, 주황빛으로 익어 있어야 하지만 곳곳에 검은 반점이 보입니다.
과육이 썩는 곰팡이균 '탄저병' 때문인데요.
최근 농가에선 수확기를 맞은 작물들의 탄저병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자식처럼 키운 농작물을 스스로 버려야 하는 농민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입니다.
김영민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5> 159명의 사망자를 낳은 이태원 참사 1주기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유족들은 오늘(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집중 추모기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참사 후 1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무엇하나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다며 올해 안에는 반드시 특별법을 제정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유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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