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게임 기업, 도쿄게임쇼에서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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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기반의 게임 회사 4곳이 '도쿄게임쇼(TGS) 2023'에 참가해 주목받는 성과를 보였다.
대전글로벌게임센터는 '미니멈스튜디오', '비주얼라이트', '비햅틱스', '에이디엠아이' 총 4개사의 대전지역 게임기업이 21일부터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TGS 2023에 참가했다고 16일 전했다.
'비주얼라이트', '에이디엠아이'는 2년 연속, '미니멈스튜디오'의 경우 TGS 첫 참가를 대전글로벌게임센터 지원 아래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와 경쟁력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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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기반의 게임 회사 4곳이 '도쿄게임쇼(TGS) 2023'에 참가해 주목받는 성과를 보였다.
대전글로벌게임센터는 '미니멈스튜디오', '비주얼라이트', '비햅틱스', '에이디엠아이' 총 4개사의 대전지역 게임기업이 21일부터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TGS 2023에 참가했다고 16일 전했다.
'비주얼라이트', '에이디엠아이'는 2년 연속, '미니멈스튜디오'의 경우 TGS 첫 참가를 대전글로벌게임센터 지원 아래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와 경쟁력을 내보였다.
'미니멈스튜디오'는 TGS 데뷔로 픽셀 아트 스타일의 '캣걸 서바이벌'을 선보였다. 이 게임은 도쿄 게임 쇼 이후 iOS에서 1위, 안드로이드에서 2위의 다운로드 순위를 차지했다. 7500달러(약 1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하며 일본 현지 유저 유입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비주얼라이트'는 VR게임 '쓰로우 애니띵 : 레디에이션 좀비스'와 '스시 배틀 램벙셔슬리'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스시 배틀 램벙셔슬리'의 게임 영상은 현지 게임 커뮤니티에서 조회수 약 620만 회를 달성했다.
'비햅틱스'는 VR과 AR에 사용되는 'TactSuit'를 스마일게이트의 시에라 스쿼드와 연동 플레이로 주목받았다. 이 제품은 게이머와 비즈니스 파트너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에이디엠아이'는 VR 기술 중심의 활동을 선보였고, VR 관련 투자 기업, 유통업체, 개발자 등과 23회 미팅을 개최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도쿄게임쇼 2023에서 대전 지역의 참가 회사들의 전시 콘텐츠가 전 세계 사용자로부터 받은 열렬한 반응은 대전 지역 게임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국제 게임 전시회 참가뿐만 아니라 우수한 게임 콘텐츠의 해외 마케팅 지원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지원과 같은 해외 마케팅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글로벌게임센터는 2016년부터 운영되며 대전 지역의 게임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대전 글로벌 게임 센터는 VR 게임, 하드웨어 게임, 모바일 게임을 전문으로 하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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