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중소기업 지원…전북 지원율 13.9% 그쳐”
이지현 2023. 10. 16. 19:43
[KBS 전주]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병도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한국은행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에 1조 6천6백억 원을 신청했지만, 이 가운데 13.9퍼센트만 지원받았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지원 비율은 14.4퍼센트입니다.
'한국은행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은 낮은 금리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는 제도로, 고금리와 경기 악화 등의 영향으로 해마다 신청 금액이 늘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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