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日애니 흥행 잇나…'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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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자전적 판타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을 10일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실시간예매율 26.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0월 25일 개봉하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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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자전적 판타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을 10일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실시간예매율 26.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예매관객수는 4만2000여 명을 넘겼다.
오는 10월 25일 개봉하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다.
스튜디오 지브리 최고의 제작진의 손으로 탄생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10년 만의 신작으로, 준비 기간 2년 반, 제작 5년 도합 7년이 넘는 지브리 사상 가장 긴 제작 기간을 거쳤다.
스다 마사키, 기무라 타쿠야 등 일본 정상급 스타들의 목소리 출연과 일본 뉴에이지 거장 히사이시 조의 감각적인 음악, 요네즈 켄시의 감성적인 엔딩곡이 더해져 기대가 더 높다.
올해 상반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가 554만 명, 향수를 자극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473만 명을 모으는 등 일본 애니메이션이 큰 강세를 보인 바 있다. 돌아온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이같은 흥행 대열에 합류하게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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