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가자 대피시설 수용 인원 훨씬 초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을 받고 있는 가자지구의 피란민을 보호하는 시설마저 수용 능력을 훨씬 초과한 상태라고 유엔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는 "가자지구 피란민 100만여 명 중 60만 명 정도는 남부 칸 유니스와 국경 '라파' 등지에 있고, 40만 명이 유엔보호기구 대피 시설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의 대피령이 내려진 가자지구 북부 상황은 더욱 열악해 피난민 17만여 명이 유엔보호기구 대피소 127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을 받고 있는 가자지구의 피란민을 보호하는 시설마저 수용 능력을 훨씬 초과한 상태라고 유엔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는 "가자지구 피란민 100만여 명 중 60만 명 정도는 남부 칸 유니스와 국경 '라파' 등지에 있고, 40만 명이 유엔보호기구 대피 시설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피소 공간과 비축 식량, 식수 등을 고려할 때 40만 명은 우리의 지원 능력을 훨씬 초과하는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대피령이 내려진 가자지구 북부 상황은 더욱 열악해 피난민 17만여 명이 유엔보호기구 대피소 127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대피명령으로 가자지구 북부 대피소 운영의 불확실성은 커졌고 비축 구호품은 떨어져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태우도 사설 구급차 탔다...잊을만하면 나오는 '연예인 택시' 논란 [앵커리포트]
- "손녀 오니 풍산개 묶어달라" 요청 무시해 개물림 사고
- [취재N팩트] 의대 정원 '수천 명 증원'?...발표 임박하자 '설' 난무
- 출장비 부풀린 HUG...고위 간부도 2년간 8백만 원 타내
- "민간인 살해 주도 하마스 사령관 사살"...지상전 초읽기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속보] 삼성전자, 5일 연속 하락...4년 5개월 만에 '4만 전자'
- '구미 교제살인' 34살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534만 원 어치 무단으로"...무인카페서 음료 훔쳐 마신 10대들
- '김 여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이재명 선고' 긴장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