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가자지구 남부 '일시 휴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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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실은 오늘 성명을 내고 일시 휴전에 합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가자지구의 외국인 철수와 인도적 지원을 위한 휴전 합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이집트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집트와 이스라엘, 미국이 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라파 국경 검문소를 일시 휴전과 함께 재개방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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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실은 오늘 성명을 내고 일시 휴전에 합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가자지구의 외국인 철수와 인도적 지원을 위한 휴전 합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도 라파 국경 통과나 임시 휴전에 대한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이집트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집트와 이스라엘, 미국이 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라파 국경 검문소를 일시 휴전과 함께 재개방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목격자들에 따르면 라파 국경 통행로의 개방을 기대하고 수천 명의 외국인이 검문소 밖에 대기하고 있으나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까지 통행로는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필희 기자(feel4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390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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