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베트남 빈푹성,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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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6일 오후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김영환 지사와 레주이타잉 빈푹성 인민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두 지역은 2008년 쩐응옥아이 당시 빈푹성 부성장이 도를 방문, 교류 의향을 전달한 것이 계기가 돼 인적교류를 이어오다가 2013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도는 민간 차원의 협력 분야 발굴을 위해 빈푹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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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도는 16일 오후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김영환 지사와 레주이타잉 빈푹성 인민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자화전자와 파워로직스 등 베트남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모색하는 도내 기업도 참가했다.
두 지역은 2008년 쩐응옥아이 당시 빈푹성 부성장이 도를 방문, 교류 의향을 전달한 것이 계기가 돼 인적교류를 이어오다가 2013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10주년을 계기로 공공 부문뿐만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민간 차원의 협력 분야 발굴을 위해 빈푹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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