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수감자 징벌 조사 때 객관적 증거 수집 필요"

강민경 2023. 10. 16.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정시설 수감자를 징벌 조사할 때 객관적 증거 수집 절차가 필요하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교도소 수감자를 징벌 조사할 때 공정하게 조사받을 권리를 보장하라고 법무부 장관과 구치소장에게 권고했습니다.

앞서 수감자 A 씨는 동료 수용인을 협박하고, 교도관의 지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초조사도 받지 않은 채 징벌을 받았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정시설 수감자를 징벌 조사할 때 객관적 증거 수집 절차가 필요하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교도소 수감자를 징벌 조사할 때 공정하게 조사받을 권리를 보장하라고 법무부 장관과 구치소장에게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징벌대상 행위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를 통해 수용자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수감자 A 씨는 동료 수용인을 협박하고, 교도관의 지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초조사도 받지 않은 채 징벌을 받았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