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경부고속도로서 25t 화물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이주형 2023. 10. 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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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3시 4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안서철육교 인근에서 서울 방면으로 달리던 25t 화물차 화물칸에서 불이 났다.

주행 중 타는 냄새를 맡은 60대 운전기사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운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5분여만에 불을 껐지만, 사고 여파로 30여분간 심한 차량정체가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칸에 실려있던 펄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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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연합뉴스 자료사진]

(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6일 오후 3시 4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안서철육교 인근에서 서울 방면으로 달리던 25t 화물차 화물칸에서 불이 났다.

주행 중 타는 냄새를 맡은 60대 운전기사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운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5분여만에 불을 껐지만, 사고 여파로 30여분간 심한 차량정체가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칸에 실려있던 펄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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